2024년 테슬라 6월 2일자 최신 뉴스 정리

 

 

안녕하세요. 6월 2일자 테슬라 최신 뉴스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테슬라 주식 투자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자세히 읽어보시고 싶으시면, 해당 기사를 클릭하시면 연결되오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테슬라, 2024년 상반기 중 중국 상하이 '메가팩토리' 착공 

美中 경제 전쟁 속 테슬라, 중국 상하이 '메가팩토리' 착공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메가팩토리'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메가팩토리'는 테슬라의 두 번째 공장으로, 전기차 생산 기지인 '기가팩토리'와 인접해 있습니다.

 

'메가팩토리'는 내년 1분기부터 연간 만 대의 '메가팩' 대용량 에너지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각 '메가팩'은 3.9MWh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3,600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착공식 이후 테슬라는 중국 링강 그룹과 첫 번째 '메가팩'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테슬라, 북미 지역 모델Y 가격 인상

테슬라, 북미·유럽서 모델Y 가격 100만~300만원 인상 예고 | 중앙일보

 

 

테슬라는 북미 지역 모델Y의 가격을 4.5% 인상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델Y의 가격은 기존 5만 9,990달러에서 6만 2,490달러로 올랐습니다.

 

 

테슬라, 태국으로 눈돌리나? 태국 공장 신설 가능성?

"새 선택지 될 수도"…美 '중국 때리기'에 눈 돌리는 테슬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에 테슬라 우회로 필요, 태국 공장 신설 가능성

 

CNBC는 태국이 테슬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태국은 그동안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생산 시설을 유치해 왔기 때문에 숙련된 인력이 많습니다. 태국은 중국과 동일한 자동차 부품 비용으로 저비용 생산이 가능하며, 중국 정부의 규제도 받지 않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전기차 도입 촉진과 외국 제조업체 유치를 위해 보조금과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차량을 수출하는 것이 중국에서 수출하는 것보다 정치적 영향이 적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은 받을 수 없지만 중국산 차량에 부과될 높은 관세도 피할 수 있습니다. 즉, 태국은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테슬라, 중국 FSD 출시 앞둬.

테슬라, 중국 FSD 출시 한걸음 더…등록 서류 준비 중 - 베타뉴스

"테슬라, 中 주행보조시스템 몇 달 내 출시"

 

테슬라가 중국 정부에 자율주행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FSD 소프트웨어를 등록하면, 테슬라 직원들이 중국 공공도로에서 FSD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되고, 몇 달 내에 중국 테슬라 차주들에게 FSD를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FSD를 월 구독료 방식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시불 8,000달러 또는 월 99달러로 판매하지만, 중국에서는 약 98달러 수준의 월 사용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테슬라는 중국에서 오토파일럿 시스템만 제공했지만, 데이터 규제 때문에 FSD를 출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일론 머스크 CEO가 중국을 방문해 리창 총리와 만난 이후, 테슬라가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FSD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 FSD는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지만, 아직은 운전자의 상시 개입이 필요한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