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처음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3.51% 상승한 135.58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은 3조3350억달러(약 4609조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달성한 기록입니다.  주가 상승 배경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74% 상승했으며, 이는 AI 칩 수요 증가와 주식 액면 분할 등의 호재 덕분입니다. 또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로젠블라트 증권의 한스 모세만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4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AI 시대 총아' 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상승 어디까지몇 년 전만 해도 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알려져..